성인이 된 이후 우리 몸 속의 세포는 매초마다 50만 개가 파괴되어 없어지고 그만큼
새로 만들어지는데 ,하루면 약 432억 개의 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 셈이며
이 중 교체과정에서 1%는 손상을 입고 악성 세포로 바뀐다고 합니다.1%면 4억이 넘네요.
이렇게 많이 생겨도 면역체계는 이러한 세포들을 식별하여 파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이렇게 많이 만들어지는 악성 세포가 오히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방어력과 자기 정화능력을 효율적이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매일 운동을 함으로써 세밀한 운동 감각을 잃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그런데 심각한 폐색이 일어난 곳에서는 면역체계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암세포를
그냥 놔두는데 공격을 못 하는게 아니라, 공격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어 하는 역활이 있는데 면역세포가 적으로 오인하여
죽이면 안되니까 암세포는 '나를 건드리지 말라' 는 특정 단백질을 분비하여
자신의 일을 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며 면역세포는 이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암세포가 할 일이 없어지면 스스로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정상세포가 암세포가 되어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지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스스로 사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암세포가 생겨서 해야 할 일이 있을만큼 몸의 환경이 나빠진데 있는 겁니다.
사람몸의 세포수를 약 100조개로 본다면 1년에 15조 5520개가 교체되니까
대략 6년은 넘어야 한 번씩은 교체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나 각 부분마다
교체되는 시기와 주기가 다르므로 그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만약 암세포가 무한 증식하는게 맞다면 암 환자는 금방 죽어야 맞습니다.
하루에 3000개의 암세포만 생긴다고 하더라도 무한증식 한다면 30회 분열시
30조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매일같이 같은 수가 새로 생기니까요.
4억여개중 1개씩만 매일같이 처리를 못한다고 해도 1달이면 30개이고
아니, 하루에 암세포가 3000개 생기는데 그중에 한개만 처리 못한다고 해도
1달이면 30개인데 이렇게 매일 늘어난 것들이 5년 이상까지 무한증식한다면
온 몸은 금방 암세포로 가득 차야 맞습니다.
정상인에게 3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쳐도 암세포가 무한증식 한다면
정상인도 매일같이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을 조사받아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가 처음부터 잘못된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하루에 4억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겨도 몸이 스스로 제압하는데 1개의 암세포가
30회 분열을 해서 무게1g ,직경 1cm, 10억개의 세포로 커져서 진단시에
나타나게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5~10년이나 걸린 것을 생각한다면
암세포의 무한 증식설은 잘못된 겁니다.겁 먹을게 없다는 것이죠.
암 환자가 말기라고 생각해 봅시다.그렇다면 이미 생긴 암덩어리외에 매일같이
새로 생기는 3천개 이상의 암세포를 몸이 약해져서 처리를 못하므로 3천개가
각자 무한증식 한다면 순식간에 몸 여기저기에 생겨야 맞지만 아니라는 것이죠.
암세포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 몸의 자연치유력과 면역체계가 그만큼
제 역활을 못할 정도로 나빠졌기 때문에 암세포가 생긴 것이지만 그렇다고
암세포가 제멋대로 무한증식해서 금방 온 몸에 퍼져 죽는게 아니란 것입니다.
따라서 몸의 자연치유력과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작동되도록 하면 되는데
엉뚱하게 암세포만 엎애려 하다가 몸의 자연치유력과 면역체계를 다
망가뜨리는 결과를 가져와서 수명을 단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자연치유력이 약해졌고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그냥 방치하는지 그 원인을
찾아서 원인을 제거 하지는 않고 암세포만 없애려고 강력한 독과 방사선으로
정상세포까지 파괴하고 부수는 것은 시작부터 대단히 잘못된 방향인 것입니다.
아래는 세포의 평균 재생주기 입니다
위장세포 ---2.5시간 ,위벽은 3일만에 완전교체됨.
간 ---12-18개월
백혈구 --- 3~20일
정자 ---48~72시간
내장세포 --- 2.5시간~7일
피부 ---14~28일(아토피,여드름,습진,무좀)
두피세포 --- 2개월(탈모,세치)
적혈구 --- 4개월
뼈,근육,장기세포 --- 120~200일
손톱,발톱 --- 6개월(끝까지,성장기간)
신경세포 --- 7년
뼈조직 --- 매 7년마다 한번씩
대장,소장 ---15년 9개월
근육 ---최소 15년
신경세포와 뼈조직을 제외하고 몸 전체의 세포가 새롭게 바뀌는데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의학적으로 통상 뼈 조직의 회복기간은 10년,
근육은 15년, 장의 경우는 15년 9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다른 주장은 우리 몸속에 9년 이상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프렌시스 포튼저는 최적의 건강 상태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5세대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혈액 속의 모든 세포가 5번이나 완전히 교체될려면
42일이 걸리고 ,인체의 각종 선(腺)을 구성하는 세포가 5번 교체되려면 2년,
동맥은 22년 6개월 ,장과 힘줄은 25년, 연골은 30년, 뼈는 37년 6개월이나
걸린다고 주장합니다.
9년 이상 된 것이 없는 것하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된 것하고는
의미가 다릅니다. 새롭게 모두 바뀌었다고 저절로 건강한 상태로
회복된 것은 아니니까요.부실한 세포로 바뀌었다면 건강할 수가 없는 것이죠.
세포조직이 전부 바뀌는게 핵심이 아니고 건강한 상태로 바뀌는게 핵심이며
건강한 상태로 되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은 맞다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먹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음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므로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서 기초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최소한 5년 동안의 꾸준한 건강식은 아주 중요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암 치료에서 5년 생존율이란 것도 환자가 안 좋은 습관과 환경을 바꾸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며, 대체요법에서 5년 동안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보는 요법이 있는 것을 보면 의미있는 기간의 숫자 입니다.
간이나 장기가 암이나 질병으로 80%이상 망가져야 통증이나 신호를
보내는 것을 보면 ,최소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려야 몸 전체의 20% 이상의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프랜시스 포튼저의 이론대로 장과 힘줄의 완전회복 기간이 25년 이라면
20%에 도달하는 기간이 5년이란 계산도 나옵니다.바꾸어 말하면,
몸의 자연치유력이나 생명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20%까지 끌어 올리는데는
최소 5년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도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5년 정도 몸관리를 잘해서 증상이 없으므로 완치됐다고 생각한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시작에 불과한 것이므로 계속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를 잘라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하고 옛날로 돌아가면 절대 안됩니다.
장기적인 계획하에 몸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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