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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뉴트리션-사람 살리는 기름 죽이는 기름

마음의창문 2014. 7. 23. 12:06

 

기름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므로 맛있게 먹기 위해선 필수적인 양념입니다.
가공식품이 해롭다는 것은 알았지만 식용유가 그렇게 해로운 식품에 속하는 줄은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식용유는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지요.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피하라고 하는 5백 식품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백미,
백밀가루,백설탕, 화학 조미료(미원-MSG),화학 소금(맛소금)입니다. 근래는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해롭다고 합니다. 이는 흑설탕에 색깔을 내기위해
캬라멜 색소를 첨가하는데 이것이 발암물질로 의심받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옛날의 백설탕은 표백제 성분때문에 해롭다고 했지만 그때는 기술력 부족으로
그랬고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설탕이 해롭다고 하는 이유는 그런 이유 말고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원당이 정제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성분은 모두 없어지고 순수하게 단맛 성분만
남는데 이것이 대사과정에서 몸속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켜 불균형을 만들기
때문이죠. 순도높게 추출하여 당분만 남긴게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근본 성분만 남아서 열량은 내지만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는 것을
엠티 칼로리(Empty Calory)식품 이라고 합니다. 백미,백밀가루,백설탕이
이런 식품이고 식용유도 이런 식품에 포함 됩니다.

 

물론 당분의 특성상,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을 초래할 수도 있고 ,
소화과정에서 해로운 미생물을 많이 배양시켜 유독한 물질을 만들수도 있으며,
혈액중에 당도가 높을때 백혈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등 문제가 많죠.

 

이처럼 열량은 내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 대사과정 중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식품이 많습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 푸드가 거의 이런 것들을 원료로해서 만든 것들입니다.
다른 말로 정크푸드( junk food)라고도 합니다. 탄산음료,알콜음료,사탕,과자,빵등
도 여기에 속합니다. 가공된 백색의 식품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며 여기에
상업용 식용유와 각종 첨가물로 만든 것들입니다.

 

이렇듯, 물질이나 식품을 순수하게 정제하거나 가공하면 대사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알코올,카페인,빙초산,염화나트륨 등도 모두 해롭게 작용 합니다.
한 물질의 단독작용이 독성을 유발하고 균형을 무너뜨려 부작용을 만들게 되지요.

 

정제소금이 해로운것도 순수하게 염화나트륨만 정제했기 때문이며,맛을 내는
미원도 마찬가지 입니다.공통점은 모두 한 성분만을, 순수하게 결정하거나
추출하거나 가공해서 남긴다는 것입니다.양약이 독이 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자연상태에서 가공하여 탄수화물 성분만 남기거나, 당분만 남기거나, 염화나트륨만
남기거나,발효시켜서 감칠맛 성분(글루타민산)만을 남기거나,지방 성분만을 남겨서
단일 물질에 가깝게 만들면 만들수록, 대사과정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혼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가공해서 순수하게 만들수록 불완전해 진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 물질이 몸으로 흡수되면 그 물질만 독자적으로 완벽하게 대사가 진행되고
마쳐지지 않습니다. 당분이 대사될려면 비타민 B1과 칼슘등 여러가지 다른 물질과
효소의 도움을 받으면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고 남은건 저장되는 등 다른 물질과
상호보완, 조정등의 복잡한 대사과정을 거쳐서 끝나게 됩니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당분이 대사과정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등 모든 것이
알맞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람은 그냥 먹기만 하면 소화되어 저절로
전 대사과정이 무리없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자연상태로 있는 그대로가 완전한고
완벽한 균형상태이므로 완전 대사를 가능하게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현미로 있을때는 안쪽의 흰쌀부분을 소화시켜 대사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현미의 눈과 표피에 필요한 만큼의 비율로 있어서 아무
문제없이 대사됩니다.그런데 도정해서 깎아 없애버리면 필요한 것들의 균형이
깨져서 불안전한 상태가 되고 그걸 먹으면 불완전 대사를 하게 됩니다.

 

불완전한 상태의 식품은 대사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이 부족하니 몸에 저장된
미네랄과 효소를 끌어와서 쓰게되므로 여러가지 불균형과 부족 상태를 초래하여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은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당분의 대사과정에 비타민 B1이나 칼슘이 관여한다고 밝혀내자
과자같이 단 식품에 인공 합성 비타민이나 칼슘을 첨가하는데 안 넣은 것보다는
낫겠지만 인공적인 것은 자연의 것을 대체하지 못하며 부작용을 유발 합니다.

 

당대사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물질들의 비율을 원래 자연에 있는
식품 그대로의 정확한 비율과 구성을 알지 못하므로 완벽하게 똑같이 맞추어
만들 수도 없을 뿐더러 효소나 생리활성물질이 관련되어 있어서 불가능 합니다.

 

자연상태가 완전한 상태인데 인간이 가공이라는 칼을 대면서부터 불완전하게
변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단지,부드럽고 입맛에
맛있게 먹기위해 가공해서 먹지만 그 댓가는 결국 부실한 건강의 열매 즉,
필연적으로 질병을 얻게 되고 맙니다.

  

MSG 성분인 미원이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 것이므로 문제될게 없다고
보도하지만 자연적인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괜찮은게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 물질을 순수하게 정제,추출해서 얻은 것을 먹는게 문제이고,
그렇게 해서 먹을때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MSG는 대사과정에서 비타민 B6와 마그네슘을 다량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상태를 그대로 섭취하는게 그런 의미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엠티 칼로리 식품과 정제한 물질이나 식품을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대사교란, 불완전 신진대사를 초래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근본 문제의 핵심인 것입니다.

 

화학물질인 식품첨가물이나 인공 합성물질도 해롭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식용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엠티 칼로리 식품인데다
해로운 화학 첨가물 추가, 유전자조작 원료 사용, 가공중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 등
이런 것들이 합해져서 유해 식품이 되므로 먹었을때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깨도 자연상태 그대로 통째로 먹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말이 맞지요.그러나 껍질체 갈아서 먹으려면 타박한 맛 때문에 꺼려 집니다.
나물무침이나 지짐,국 등에는 부드러운 기름기만 넣어야 제맛이 나지요.

 

야채를 먹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고 대신 좋은 지방질은
신선한 견과류를 섭취하므로써 보충하면 될 것입니다.이 정도로만 해먹어도 사실
양호합니다. 상업용으로 대량 생산된 해로운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것 보다는
백번 낫지요. 또한 그런 기름을 써서 만든 가공식품을 먹지만 않아도 상당히
잘하는 것입니다.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란  책은 절판되어서 구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웹에 있는 일부분 내용을 소개합니다. 

 

식용유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독후감<간직하고 싶은 책 속의 구절>
http://blog.naver.com/pejlala?Redirect=Log&logNo=20108621784&from=postView

 

대신,저자의 다른책 [트랜스 지방], [오메가 뉴트리션] 이란 책에 부록으로 내용이
나누어 들어가 있습니다.값은 비싸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오메가 뉴트리션(사람 살리는 기름 죽이는 기름)/ 곽재욱 저/신일북스/2011.06.01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2719  488쪽

 

트랜스 지방-치킨 도넛 & 올리브유 곽재욱 저/신일상사/2006.12.01  360쪽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7021279

 

동물성 지방이 해롭다고 알려지자 식품회사들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등을 시판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아무 의심없이 이
식물성 식용유를 값싸게 구입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트랜스지방이 문제가 되면서 사람들의 건강의식이 높아져 근래에 와서는
올리브유를 비롯한 고급 기름을 많이 찾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종류가 나옵니다.
하지만, 일반 상업성 식용유가 그렇게 해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저는 원래 기름기 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먹지를
않았지만 식물성 지방은 건강에 별로 해롭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심각함을 알게 되었고 아울러 왜 해로운건지 근본이유를 알게 되었죠.

 

그전엔 식물성 지방은 다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과학이 더 발달하면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구조로 나누어져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지방들의 불균형적인 섭취가 여러가지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겁니다.


일반 식용유는 오메가-6 성분이 거의 입니다. 트랜스지방은 별도 문제이죠.

전에는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만 알다가 트랜스 지방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식물성 지방이 다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은 근래에 알져진 사실입니다.

 

동물성 지방을 포화지방이라 부르고 식물성 지방을 불포화 지방이라 부르는데
식물성 지방도 고체화시키면 포화지방이 됩니다.마가린,버터 같은 것들이죠.

 

팜유,코코넛 기름도 포화지방인데 팜유는 가공중 열을 가하거나 튀기면
올리브유처럼 아주 해로운 기름으로 변한다고 합니다.그래서 라면에 들어간
팜유가 아주 안 좋다는 것이죠.

 

불포화지방을 다시 필수지방산 성분으로 분류하면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리놀레산),오메가-9(올레산) 으로 나누게 됩니다.


올리브유는 올레산이 많은데 이 올레산을 고온으로 가열하면 트랜스 지방 중
제일 해로운 엘라이드산으로 변질 된다는 것입니다.

 

 

지방질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성인병을 만들므로
한때 이 콜레스테롤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보도 되어서 콜레스테롤
그 자체가 해롭게 인식된 적이 있었고, 그래서 식용유를 만드는 기업도 제품
포장지에 콜레스테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처럼
인식 시켰습니다.

 

그런데 근래 연구결과는 동맥경화나 순환계질환이 콜레스테롤때문이 아니고
트랜스 지방과 과다한 필수지방산(오메가-6으로 알려진 리놀레산)섭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리놀레산 섭취의 증가는 각종 암과 알레르기,아토피염 증가,
노인성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식물성 식용유(콩,옥수수)라고 팔리는 것들은 오메가-6 의 지방성분이 대부분이고
정제과정중 유용한 비타민이나 미네랄,항산화 성분은 다 없어지고 엠티 칼로리
식품이 되는데 여기에 다시 합성 항산화제 물질을 첨가한다는 것입니다.

 

유전자 조작 원료를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죠. 이 식용유들은 가공중에
트랜스 지방함량이 높아지며 이런 식용유를 써서 고온에서 다시 조리하게 되면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생겨서 아주 해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트랜스 지방이 암과 동맥경화와 각종 퇴행성 질환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모르고 먹는 제품중에 해로운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른바 '식물성'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들이죠.대표적으로 식물성 마가린인데,
식물성 재료이지만 여기에 수소를 첨가하여 고체화하면 반 정도는 트랜스지방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마가린은 플라스틱과 분자 하나만 다르다고 하네요.

 

거기다 유전자 조작식품 재료와 가공중 첨가되는 합성 항산화제의 유해성등도
있습니다. 엠티 칼로리 식품 중 설탕이 여러가지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
식용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탕+식용유+밀가루로 만들면 최고로 해로운데
설탕이 들어간 튀김종류 랍니다.

 

모두 엠티 칼로리 식품들로 만들어진 것들이고 식용유로 튀길때 트랜스 지방이
생기며 상업성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여기에 정제소금과 맛을 내기위한 조미료인
글루탐산이 들어가고 거기다 각종 인공 색소와 인공 향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니
몇겹으로 해로운 음식이 되죠.그래서 정크푸드(쓰레기음식)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튀길때 사용하지만 튀김은 안 하는게 좋습니다.
기름에 넣고 튀겨야만 튀김이 아니라 튀김 기름을 써서 만들어도 같다고 합니다..
쇼트닝유나 부분경화유 기름을 써서 만들어도 마찬가지 결과라는 것이지요.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들은 마가린,쇼트닝,전자레인지용 팝콘,라면,
프렌치프라이,파이,냉동피자,냉동와플,도넛,크림 치즈,치즈 커드,쿠키,크랙커,캔디,
시리얼,크리머,샐러드드레싱,토핑,케이크,빵,스낵,튀김,햄버거등 이고

 

부분 경화유인 부분 수소화 기름도 역시, 트랜스 지방이 일부분 생성된 기름인데
치즈 스프레드,마요네즈,팬케이크,캔 속에 든 스프,인공크림,칩 종류,캔디바등에
이 기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휴~ 이건 뭐,안 들어가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네요.
가공식품은 거의 다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심혈관 질환과 만성질환에 해로운 트랜스지방을 식품에 사용 못하게
하는 법률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만들지 모르겠습니다.

 

기름 먹는 법을 정리해 보면 일반 식용유는 먹지말고 어떤 기름이든 가열하여
튀기지 말고(튀김 요리를 먹지 말라는 것임),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만 사용하되
샐러드나 무침용으로만 사용하고 절대 튀기면 안되고 열을 가해도 안 좋다고 합니다.

지중해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많이 먹어서 심혈관 질병이 적은데 생으로 먹는다네요.

 

발연점이 높은 포도씨유는 계란 후라이나 부침,지짐 용도로 사용해도 되지만
건강이 안 좋은 사람한테는 권장할 일이 아닌데 이는, 기름으로 튀기거나 볶으면

12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어쩌다 먹는 것이지만 한국인이 전통적으로 먹는 부침이나 전도 건강상 안 좋은
것이죠. 정 먹고 싶을땐, 남지 않을 만큼만 해먹는게 좋고 보관했다가 먹는 것은
안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름을 발라서 굽는 김도 안 좋다고 합니다.굽는 순간 기름이
변질 된다는 것이죠. 더욱이 구워서 유통되는 김은 안 먹는게 낫다고 합니다.
양질의 기름을 썼는지 의문이고 공기와 빛에 의해서 산패되기 때문입니다.

 

옛날엔 김에 참기름을 발라서 불때는 무쇠솥 뚜껑에 올려놓으면 저온으로 맛있게
구워졌죠. 이 후 그물처럼 된 적쇠에 얹어 아궁이 불에 구워내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은은하게 솥뚜껑에서 굽은게 제일 건강적인 것 같아요.
김만 구워서 간장에 먹어도 됩니다.

 

김은 사실 생으로 먹는게 영양가 손실이나 흡수면에서 제일 좋다고 합니다.
입맛이 문제인 것이죠. 건강을 위해선 입맛으로만 먹으려 하지말고 머리로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입맛을 포기하면 큰것을 포기하는것 같아 미련이 생기지만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보면 있습니다.날김은 달래 양념간장을
만들어 김에 밥을 놓고 간장을 얹어 먹으면 맛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올리브 기름도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엑스트라 버진 오일 일지라도 품질이
안 좋은게 많다고 합니다.헤이즐럿을 섞어서 만들기도 한데요. 그리고 기름을
압착하는 방식이 옛날의 방식으로 해야 제대로된 품질이 나오는데 그렇게 하면
타산이 안 맞는 답니다.

 

현대식 방법으로 짜면 좋은 성분이 많이 유실되고 또 양심적으로 좋은 품질의 것을
써야 하는데 그걸 믿기가 어렵죠. 사실 상업성을 띠면 뭐든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량으로 생산된 그 많은 기름들이 다 좋은 제품이라고 믿는게 순진한 것이죠.

 

포도씨 기름도 시중에 많이 나온다면 ,그많은 양이 어디서 나올까를 생각해보면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그많은 포도씨를 과연 어디서 구해서 만들었을까? 라는거죠.
진짜같이 만드는 기술이 하두 발달해서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더욱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이면 더 그렇죠.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도 믿기 어려운 세상이니까요.

 

내가 직접 만들거나 생산한게 아니면 믿기 힘는 세상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점점
믿지 못하는 세상으로 변해 간다는게 사실, 제일 큰 불행입니다.사람을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도 역시 같은 사람이라는 슬픈 진실이 안타깝지요.

 

참기름은 오메가-6 지방이 많은 기름이며 또한 가짜가 많으니 피하고 참깨를
볶아서 무침이나 기타 조리 완성후 뿌리는데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오메가-3가 비교적 많이 든 들깨를 사서 떡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조금 덜 볶거나
그냥 짜 달라고 해서 먹는것이 건강엔 좋다고 합니다. 대신 기름은 조금 적게
나오고 향도 조금 덜하다고 하네요.

 

 

이밖에 오메가-3가 많은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합니다. 건강식품 파는 곳에서 
검색하면 식용 아마씨라고 판매되고 있습니다.쇠비름이란 풀에도 오메가-3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 바닷생선은

오염으로 메틸수은이 많이 들어 있어서 오메가-3 건강식품을 믿기 힘듭니다.

상업용으로 나오는 것은 어떤 기름이든지 품질을 완전히 믿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시중에서 까서 파는 땅콩은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생기기 쉬우니 산지에서
안 깐 땅콩을 사서 놓고 먹을때 금방 까먹는게 좋습니다. 땅콩에 핀 곰팡이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이 있어서 간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호두나 잣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것을 사서 깨먹는 것이 변질이 덜된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깐채로 공기중에 놔두면 산패가 일어납니다.

 

그외 껍질을 벗겨서 시중에 유통되는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도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산패되기 때문에 안깐 호박씨를 구해서 금방 까먹는 것이 좋습니다.호박씨 같은
경우는 건강원에서 호박즙낼때 부탁하면 신선한 것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산인 아몬드는 볶은 것이나 튀긴 것은 먹지말고 신선한 것을 구해서 먹습니다.

호두나,호박씨,잣등 신선한 것을 금방 까서 먹어보면 굉장히 고소한 맛이 느껴지나,
시중에서 파는 것을 먹어보면 맛이 이상하고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기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산패된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업용으로 시판되는 기름은 얼마나 신선한 재료를 썼는지도 모르며, 기름을 짠후
소비자의 손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산패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산패를 막기위해 산화방지제가 첨가되고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니 안 좋습니다.
사람을 점점 믿기 힘든 세상이므로 갈수록 조심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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