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측백나무 입니다.
한방에서 측백나무 씨앗을 약으로 쓰는데 백자인이라고 합니다.
측백나무 잎을 효소 담을때 같이 넣기도 합니다.
사계절 상록수이며 잎이 옆면을 향해 나므로 측백이라고 한답니다.
키가 25m까지 크는 나무라 옆에 다른집 밭이 있으면 그늘져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따로 떨어져 있을 경우에만 한쪽에 심어야 합니다.
측백나무와 비슷한 형태의 잎을 가진 나무는 편백나무, 향나무, 노간주나무 등이
있고 모두 키가 큰 나무인데 노간주나무는 옆으로 얼마 퍼지지않고 위로 쭉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날씬하게 자란다는 것이지요.
내 터전이 따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면 노간주나무를 총총하게 심고 사진처럼
나무를 기둥삼아 울타리 철망이나 그물을 고정하면 울타리가 만들어 집니다.
향나무는 배나무에 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으므로 심으면 안 됩니다.
편백은 피톤치드 물질이 많아서 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진 나무입니다.
뒷산에 편백나무를 심어서 산림욕을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지만 후세를 위하여 심는다고
생각하고 심으면 됩니다.10년만 되어도 많이 큽니다.
사진에서 나무를 보면 키가 큰 나무가 있고 작은 나무가 있는데
똑같은 것을 심은 겁니다.키가 작은 것은 중간에 한번 상순을 잘라서
옆으로 더 큰 것이고 안 자른것은 위로 쭉 올라가서 큰 것입니다.
나무가 커서 방풍림으로 괜찬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뿌리가 약해서
바람에 약하다고 하네요.울타리 용으로는 싸리나무도 괜찮아요.
키가 작고 꽃도 예쁘지요.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개나리 울타리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순을 잘라 주어야 합니다.
안 잘라주면 가지가 아래로 늘어져 땅에 닿은 부분에서 뿌리가 나와
퍼지게 되므로 잘라 주어야만 합니다.싸리나무는 그렇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