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잡초별 특성
명아주
마음의창문
2014. 6. 16. 22:36
번식:씨앗으로 번식함
제거 난이도:처음엔 쉽고 나중엔 어려움
난이도 설명:다 자라면 줄기가 아주 단단해짐
이웃집의 잡초밭입니다.
다양한 잡초로 꽉 차있네요.
좀더 있다가 들깨를 심으려고 아직 제초제를 안 준 상태입니다.
돌피 군락지가 있고 그 뒤로는 명아주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앞쪽에 쇠비름이 공간을 메우고 있구요.
명아주가 여기저기 있는데 꽃대가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명아주를 어렸을땐 나물로 먹어요. 지금은 많이 큰 모습인데 아직 반도 안 큰 겁니다.
줄기가 한참 더 커지고 굵으며 단단해 집니다. 씨앗은 날리지 않지만 아주 많이 달리죠.
전에 티브에서 보니까 다 큰 명아주대를 베어 지팡이를 만들더군요.
그정도로 다 자라면 줄기가 단단합니다. 그때는 낫으로 베는 수 밖에 없어요.
맬려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얼른 뽑아야 합니다. 더 크면 아주 힘들어 집니다.